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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글로벌, NC청주점 개장… ‘신사복합관’ 두 번째 매장
뉴스종합| 2024-05-24 15:57

이랜드글로벌의 ‘신사 복합관’ 두 번째 매장 NC청주점이 24일 문을 열었다. [이랜드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이 24일 ‘신사 복합관’ 두 번째 매장 NC청주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신사 복합관은 국내·외 브랜드를 결합한 매장이다. 지난 3월 1일 NC수원터미널점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NC청주점은 215㎡ 규모로 NC수원터미널점보다 약 2.6배 이상 크다. ‘엠아이수트(M.I.SUIT)’와 ‘란찌(Lanzi)’, 샙(SAP) 등 클래식 수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엠아이수트는 9만9900원대 남성 정장 브랜드다. 1만9900원대 셔츠와 9900원~4만9900원대 남성 바지도 있다. 특히 일본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USINESS LEATHER FACTORY)’의 소가죽 아이템 종류는 기존 매장 12개에서 25개로 확대했다.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18만원대다. 일본 매장과 동일한 판매가로 책정했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남성 정장부터 고급 가죽 잡화까지 한 번에 맞추는 신사 편집 매장에 대한 니즈를 고려했다”며 “신사 패션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은 상권 위주로 복합관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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