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흐린 주말 날씨…낮 최고 19~27도
뉴스종합| 2024-05-24 20:53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토요일인 25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바다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20도 안팎으로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를 1㎞ 밑으로 떨어트리는 안개가, 서해상을 중심으로는 짙은 바다 안개가 끼겠으니 육상과 해상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제주도 동부 앞바다,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0㎞(8∼12㎧)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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