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노션, 해외법인 리더 초청 ‘조직문화·역량교류’ 프로그램 진행
뉴스종합| 2024-05-27 09:00
이노션 ‘디스커버리 2024’에 참석한 리더급 임원 단체사진 [이노션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이노션이 해외법인의 현지인 리더급 임원들을 한국에 초청, 이노션의 조직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각국의 역량을 교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Discovery) 2024’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설립 19주년을 맞은 이노션은 현재 북·남미, 유럽, 중국, 호주, 인도, 중동, 아태지역 등 26개 해외법인과 350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디스커버리 2024’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호주, 인도, 태국 등 18개국에서 26명이 참여했다. 이노션 미국법인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이자 메타 출신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제이슨 스펄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인 산토시 쿠마르 인도법인 최고 운영 책임자(COO) 등이 포함됐다.

지난 21~25일 ▷이노션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사업 협의 ▷현대차그룹 헤리티지 체험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된 ‘디스커버리’는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이라며 “다양한 국가와 인종이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특히 현대차그룹 헤리티지 체험과 이노션에 대한 소속감이 제고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akme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