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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28~29일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해외 취준생에 큰 도움"
뉴스종합| 2024-05-27 09:26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오는 28~29일 부산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가 열린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함께 28~29일 부산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31개 기업)·싱가포르(1개 기업) 외 미국(1개 기업)을 포함하여 총 3개국에서 33개 기업이 참가해 17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 정보가 필요한 청년들은 ▷주요국가 해외취업 상담(미국·일본·기타) ▷K-Move스쿨(해외취업연수)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일학습병행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5월 28일, 29일 행사장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진행한 사전 온라인 기업 설명회, 취업특강 및 컨설팅 등에는 약 1400여명의 청년이 참가하여 해외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우영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취업시장에서 청년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 해외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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