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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뉴스종합| 2024-05-27 11:45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됐다.[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았다.

이번 재지정으로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의체 육성, 주민해설사 양성, 우수한 생태자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자원이 우수하고 인근에 생태탐방로, 반딧불이천문대, 자작나무숲이 있어 다채로운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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