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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육군 또 사망사건…양구에서 위관급 장교 숨진 채 발견
뉴스종합| 2024-05-27 16:14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육군 내 사망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소속 위관급 장교가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야촌리에서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에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원 확인 뒤 해당 장교를 군당국에 인계했다.

앞서 21일엔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또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한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25일 사망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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