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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박상기 위원장 등 27명 구성
뉴스종합| 2024-05-27 17:03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는 27일 시청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장에는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가 임명됐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구성됐다.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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