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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뉴스종합| 2024-05-27 21:30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에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를 건립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을 연 이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1811㎡ 규모로 정밀부품 형상 3차원 측정기 등 최신 장비 60종을 갖추고 있다.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는 첨단 정밀가공 기술 개발,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등 역할을 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2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됐다.

종합기술지원센터의 운영 및 기업지원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며 종합기술지원센터의 활동을 통해 지역 기계·부품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기술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종합기술지원센터는 첨단 장비, 전문 인력,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한 기업지원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밀기계가공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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