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스트레이 키즈, 프랑스음반협회 두 번째 골드 인증
라이프| 2024-06-12 23:09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랑스음반협회(SNEP)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번이 두 번째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음반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11월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가 앨범 판매량 5만 유닛 이상을 기록,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1922년 설립된 프랑스음반협회는 앨범 및 싱글 판매량에 따라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 (파이브스타, 5-STAR)’에 이어 프랑스음반협회로부터 두 번째 골드 인증을 달성했다. 올해 1월 프랑스음반협회가 발표한 ‘2023 톱 200 앨범’ 차트에서 ‘★★★★★ (파이브스타)’는 52위, ’락스트‘ 135위로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 현지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로 활약, 2024년 1월 K-팝 보이그룹 사상 첫 프랑스 자선 콘서트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참석, 현지 팬들과 만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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