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제주 워터밤, 비비·영지 출격..드림타워 특별패키지
라이프| 2024-06-16 16:11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 워터밤 행사가 오는 7월13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워터밤 제주는 지난해 8월 말 8,000여명이 참가해 여름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해는 서울에 이어 두번째 장소로 선정돼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

지난해 제주워터밤

특히, 이번 축제에는 K-팝을 대표하는 ‘밤양갱’ 신드롬의 주인공인 비비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다니엘지칼, 이영지, 예은, 빅나티, 트라이비, 키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시를 포함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관들은 지역경제 낙수효과가 큰 워터밤 제주를 여름철 대표 도심 축제로 키우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등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제주 드림타워

롯데관광개발은 여름철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 2024 제주 입장권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다. 7월12일~14일 중 워터밤 티켓과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을 결합해 정가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됐다.

abc@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