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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연 작가, ‘이름 속에 숨어 있는 mbti’ 출간 화제
뉴스종합| 2024-06-17 07:05
‘이름 속에 숨어 있는 mbti’ 책 표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예지연 작가가 ‘이름 속에 숨어 있는 mbti’를 출간해 화제다.

사단법인 한글구성성명학회 회장인 예지연 작가는 동양 철학의 한 분야인 역학 중 성명학을 기반으로 서양의 이론인 mbti와 접목시켜 ‘이름 속에 숨어 있는 mbti’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의 출간 동기는 지난해 20대인 조카가 친구들을 데리고 강릉에 놀러왔는데 mbti로 친구들 성격에 관한 내용들을 서로 주로 받기에 이름으로 성격을 분석하는 것에 비하면 그 정확도가 새 발의 피라, 문득 이름으로 당사자의 성격을 파악하는 방법을 책으로 출간하면 획기적일 것이란 생각이 들어 집필하게 됐다.

기존 mbti는 100여 가지 이상되는 질문에 답하고 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면, 이름은 그 이름 석 자안에 나타난 파동의 에너지를 보고 즉석에서 성격을 바로 알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다르다는 것이 예 작가가 보는 mbti와의 차이점이다.

따라서 생년과 이름만 알면 누구나 본인들의 성향을 알 수 있도록 이 책에 초간편의 조견표를 수록해 놓았고 자기뿐 만 아니라 상대방의 성향도 조견표에 의해 자유자재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예 작가는 유명인들 이름을 실명으로 풀이하는데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이를 여러 책자로 출간해 소개되기도 했다. 이름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학술적인 차원에서 풀이한 것을 때로는 인신공격하려고 풀이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책자에 수록된 유명인들 이름을 전부 나열하면, 손흥민·이강인·장나라·이효리·임영웅·태진아·황민호·박지현·덱스·빠니보틀·곽준빈·유재석·이선균·고현정·방시혁·전광훈·조용기·정명석이만희·허경영 이름과 함께 그들의 mbti 성격유형도 전부 밝혀 놓았다.

예 작가는 좋은 이름을 통해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학술적인 차원에서 이름을 풀이하고 있다.

예지연 작가

▶저자 소개

예지연 작가는 목회학 박사로서 현재 강릉서머나교회서 목회 사역을 하고 있다. 또 작명프렌차이즈 사업체인 ㈜다지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글구성성명학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그동안 성명학에 관련된 14권의 책과 성경에 관련된 8권의 책을 출간했을 뿐 아니라 계속해 ‘다지음tv’ 유튜브를 통해 이름 속에 내재된 운명의 비밀을 수 없이 밝히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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