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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 열린다…내달 4~5일
뉴스종합| 2024-06-18 11:19
'제9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 포스터. [사진=동서대학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제9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가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해카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팀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이다.

부산시와 과기부 등이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등 대학들이 주관하는 9년째 대회로, 주제는 AI융합 프로젝트(AI+X)로 AI를 산업에 접목해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 신수요 창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올해 ‘제9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되며, 일반부와 고등부 각 10팀이 참가해 무박 2일간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선 대회는 내달 4~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며,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심사 후 총상금 42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AI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해결책을 발굴하고 부산 산업 경쟁력 강화와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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