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삼성전자 ‘AI 절약 모드’가 진정한 주인공”
뉴스종합| 2024-06-18 11:29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로쿠치나 2024’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가전과 스마트싱스가 탁월한 절전 기능으로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테크매체 T3는 2024년 최고의 주방·정원 가전기기를 선정하면서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뽑았다.

이 매체는 “삼성이 올해 비스포크 AI 브랜드의 냉장고·세탁기·청소기를 출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홈 기술의 편의성을 누리고 전기료 또한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국 테크레이더는 “삼성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있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에너지 효율적인 집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특히 ‘진정한 주인공(Star of the show)’은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라며 “손쉽게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이 기능에 힘입어 삼성이 가전업계의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높은 기준을 세웠다”고 극찬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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