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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X원우, K-팝 역대 유닛 초동 판매량 1위 썼다
라이프| 2024-06-21 08:43

세븐틴 정한x원우가 K-팝 역대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과 원우가 K-팝 유닛으로 역대 최대 음반 판매 성과를 내고 있다.

2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한X원우의 ‘디스 맨(THIS MAN)’은 지난 20일까지 누적 음반 판매량 69만 4009장을 달성했다. 발매 4일 만에 K-팝 유닛 앨범 역대 최다 초동(음반 발매 후 첫 주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앨범은 공개 당일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타이틀곡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3위를 차지했다.

데뷔 10년 만에 결성된 정한X원우 유닛은 이번 앨범을 내며, 다양한 국내외 음악 방송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일엔 ‘엠카운트다운’에서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무대를 꾸몄고, 같은 날 미국 음악 전문 디지털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의 ‘오픈 마이크’(Open Mic)에도 출연했다.

‘디스 맨’은 전 세계 사람들이 꿈을 통해 한 남자를 목격한다는 도시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정한X원우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어젯밤 (Guitar by 박주원)’ 외에 정한의 솔로곡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와 원우의 솔로곡 ‘휴지통’ 등 총 3곡이 담겼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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