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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느낌 그대로”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 침구세트 판매
뉴스종합| 2024-06-21 09:31
[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신세계라이브쇼핑이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풍기인견 여름 침구세트(사진)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선호텔 110주년을 기념해 단독 구성한 상품이다.

22일 오후 5시 30분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조선호텔 풍기인견 여름 침구 세트는 전문 브랜드 ‘THE JOSUN HOTEL(더 조선호텔)’의 제품이다. 풍기인견을 양면에 사용하고, 프리미엄 마이크로파이버 충전재를 적용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이 호텔에서 느꼈던 포근함과 시원함을 그대로 집으로 가져온 제품”이라고 말했다.

풍기인견을 양면에 사용하고, 프리미엄 마이크로파이버 충전재를 적용했다.

특히 26만침 이상의 호텔 자수를 디테일로 더했고, 전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했다. 조선호텔 시그니처 보관 가방에 담아서 제공한다. 이불, 패드, 배개커버, 바스로브 등이 모두 포함된 세트가 23만90000원(SS 기준)부터 판매된다.

조선호텔 110주년을 기념한 ‘조선호텔 위크’ 행사도 연다. 26일까지 조선호텔의 김치, 삼계탕, 함박스테이크, 육개장, 떡갈비, 갈비탕 등 인기 협업 상품을 편성한다.

이 외에도 110명의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조선호텔 통합 숙박권, 레스토랑 10만원권, 그랜드 조선 비치 타월, 110주년 기념 식품 팩 등이 준비돼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2016년 조선호텔과 협업해 판매한 포기김치는 누적 판매금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프리미엄 수요 증가에 따라 협업을 확대해 조선호텔의 침구와 다양한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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