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가 선케어 제품 ‘스킨랩 선스틱’ 3종(사진)을 처음 선보였다.

크리넥스가 채택한 선스틱은 간편한 자외선 케어를 돕기 위해 소비자가 선크림 다음으로 많이 보유하는 형태다. 신제품은 다양한 피부형과 상황을 고려해 3종으로 구성됐다.

‘퍼펙트 선스틱’은 물, 땀, 활동에 모두 강한 제품으로 워터프루프, 스웨트프루프, 액티비티 프루프 등 3중 프루프가 특징이다. ‘더마 선스틱’은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판테놀과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무기자차 제품. ‘모이스처 선스틱’은 히알루론산과 트리플보습오일로 건조한 피부에 24시간 보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종 모두 ‘SPF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효과를 지니며, 피부 자극시험과 열노화 방지시험을 완료했다.

크리넥스 측은 “그동안 로션 함유 티슈 등을 선보여 왔다. 물티슈, 핸드워시, 마이비데 등 일상의 위생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품군을 확장했다”며 “피부케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온 만큼 선케어 부문의 호응도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