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어플라이드, 경기도 초등·중학생 대상 과학·문화예술 교육 지원
뉴스종합| 2024-06-24 10:48
박광선(오른쪽)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와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 본부장이 지역사회 과학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사회 과학·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코리아가 4년째 후원하는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은 7~8월 경기도 성남과 이천 소재 22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형 교구와 과학실험을 통해 일상처럼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아동들은 AI 자율주행 자동차 키트, 스마트 홈 만들기 키트 등 체험형 교구를 직접 조립하고 회로를 구성하며 생활 속 반도체의 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 이해도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전통문화교실’은 예술·문화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한 달간 평택·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소재 10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들이 전통 탈을 만들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탈춤을 배우며 전통문화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구성됐다.

어플라이드 임직원은 과학교실과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참여해 아동과 정서적 교감을 하며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어플라이드 임직원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어플라이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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