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놈펜 벙깽꽁에 1호점 오픈…연내 10개 점 확대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이마트24 캄보디아 1호점 개점식'에서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좌측 첫 번째), 데이비드 삼보 사이손브라더홀딩스 대표(좌측 두 번째), 강인석 이마트24 상무(우측 두 번째), 고영준 코트라 차장(우측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림건축그룹]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원스톱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 한림건축그룹이 지난 21일 프놈펜 벙켕꽁에서 “이마트24 캄보디아 1호점 오픈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이마트24 1호점 개점식에는 데이비드 삼보 사이손 브라더 홀딩스 대표,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 강인석 이마트24 상무, 옴 쌈은 KB프라삭은행장, 김현종 KB프라삭은행 부행장, 고영준 코트라 차장, 문병수 카나디아 뱅크 부행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마트24 캄보디아 1호점은 K-문화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명동거리라 불리는 벙켕꽁에 위치한다.

해당 매장은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K-푸드의 현지화에 힘썼다. 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한국 화장품 또한 배치될 예정이다.

한림건축그룹과 사이손 그룹의 합작회사 사이한 파트너스는 BKK1 이마트24가 가 맛과 멋을 아우르는 프놈펜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아울러 이마트24 캄보디아는 1호점을 시작으로 연 내에 총 10개 점, 향후 5년 안에 100개점 개점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은 “향후 캄보디아 전역에 자리잡은 이마트24가 캄보디아의 국민들에게 K-푸드를 비롯해 새로운 한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K-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