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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재 1차관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맞춤형 지원책 마련”
뉴스종합| 2024-06-24 17:39
김병환(가운데) 기획재정부 차관이 24일 대전 소상공인 민생 현장 방문차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시찰하며 물가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일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 중 하나인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개개 소상공인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를 계속 돕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대전 도마큰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들의) 전직 및 재기 지원 방안도 세심히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소비자의 생활방식 및 소비유형 변화에 부합하는 발전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차관은 도마큰시장에 이어 소상공인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를 방문해 인근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재부는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와 함께 이런 현장의견을 담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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