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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차트 이틀 연속 강타…도쿄돔 입성 앞두고 훨훨
라이프| 2024-06-24 22:37
뉴진스 [어도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이틀째 일본 주요 음반, 음원 차트에서 왕좌를 지키고 있다.

23일 발표된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럴(Supernatural)’은 22일 자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발매 당일 1위에 안착한 이후 이틀째다.

뉴진스의 강세는 싱글 차트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타이틀곡 ‘수퍼내추럴’은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22일 자, 23일 자)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다. 22일 자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전날 대비 2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는 6위에 올라있다.

신곡들의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부문 일간 차트(23일 자)에서 나란히 1,2위를 지켰고,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22일 자)에서는 2, 3위에 올라 있다.

일본 데뷔 싱글이나 국내 차트에서도 인기다. ‘수퍼내추럴’은 멜론과 지니 일간 차트에서 각각 22위, 29위에 랭크됐다.

일본 데뷔와 함께 현지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뉴진스는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출연에 이어 26일~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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