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S-OIL, 공장 협력사 6곳에 휴게시설 지원
뉴스종합| 2024-06-26 13:40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대표이사(CEO). [S-OIL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26일 온산공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S-OIL 협력사 휴게시설 전달식’을 진행한다.

휴게시설 전달 행사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3대수칙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S-OIL은 협력사 공장 6곳에 휴게시설을 지원한다. 휴게시설은 S-OIL이 투자한 벤처기업 이유씨엔씨의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로 도색한다.

S-OIL은 협력업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협력업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온산공장 인근 중소협력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당사가 지원한 휴게시설이 협력업체 작업자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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