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오는 7월 12일까지 2024년도 신규직원을 채용 지원을 받아, 소정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합격자를 직원으로 발령 낸다.

이번 채용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변호사, 산업안전기사 등) 보강과 신규 인력(행정, 카지노딜러, 마케터 등) 충원을 통한 조직 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채용 규모는 총 48명으로 경력직 5명, 신입 41명, 장애인 2명 등이다.

GKL 본사 사옥

원서접수는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2일 15시까지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 면접전형 등을 거쳐 10월 28일에 채용될 예정이다.

GKL은 이번 신규 채용과 더불어 하반기 보훈 제한경쟁 채용을 통한 2명을 선발. 올해 총 50명의 신규입사자를 채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용을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영입해 조직에 혁신과 활기를 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