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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정장학회, 미국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뉴스종합| 2024-06-27 14:54
정장학회의 장학금 수여 모습. 청호나이스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미국 정장학회’(이사장 정휘동 청호그룹 회장)가 지난 22일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인 문화회관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미국 전역에 근거를 둔 한인 2세를 대상으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했다. 장학생 총 20명에게 각각 2000달러씩 총 4만달러가 지급됐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향후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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