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부, 화성 화재 피해에 긴급 구호비 지원
뉴스종합| 2024-06-27 16:58
2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공원에 설치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 분향소는 화성공장화재이주민공동대책위원회가 이날 오후 설치했다.[연합]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 피해에 대한 원활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구호 지원사업비는 유가족 등 구호 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구호물품 제공 등의 소요경비에 사용될 계획이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이번 화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촘촘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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