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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멥버십 혜택 강화한다…“한달 최대 4만4000원 할인”
뉴스종합| 2024-06-30 06:01
G마켓이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혜택을 강화한다. [G마켓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G마켓이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혜택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매달 제공하는 할인쿠폰 혜택을 업그레이드한다. 내달 1일부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5%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12% 쿠폰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쿠폰 사용을 위한 최소 구매금액 조건(1만5000원)도 없앤다.

또 기존 1000원 정액 쿠폰을 없애고,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 3장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 역시 1만5000원 구매조건을 모두 없앤다.

7월부터 멤버십 회원은 G마켓과 옥션 각각 15% 할인쿠폰(최대 5000원) 1장과 10% 할인쿠폰(최대 3000원) 3장 등 4장의 새로워진 할인쿠폰을 받게 된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5% 쿠폰(3장+무제한 증정)’은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할인쿠폰 확대 개편으로 멤버십 회원은 기존에 누린 가격 혜택 대비 2배 가까운 금액을 할인받게 된다. 변경된 4종의 쿠폰을 모두 활용해 기존에 8000원을 할인받았다면, 이제는 1만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5% 쿠폰까지 사용하면 한 달에 4만4000원이 넘는 금액을 할인받는다.

‘스마일배송’의 무료배송 혜택 및 ‘이달의 브랜드’ 전용 15% 중복할인쿠폰 등 기존 멤버십 전용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음식배달 쿠폰, 도서할인, 항공권 할인쿠폰 등도 그대로 제공한다.

멤버십 전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마켓, 옥션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가 개최된다. 전 멤버십 회원에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7%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일 카드로 누적 합산 7만원 이상 결제 시 총 결제금액의 7%, 최대 1만원을 스마일캐시로 제공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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