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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여야 합의 아닌 일방적 국회…국민 실망”
뉴스종합| 2024-06-30 10:55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국회를 겨냥해 “국민에게 힘이 되기보다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상처주는 모습이 있었다”며 “지금부터라도 국회는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 입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협의회에서 “정부도 22대 국회가 성공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7월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대정부 질문에서도 국민께서 궁금해하시는 정책에 대해 충실히 답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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