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전세계에 산재해 있는 하이엔드 리조트를 알리고 있는 헤븐스 포트폴리오의 한국사무소는 최근 아르마니 호텔, 137필라스, 아제라이, 울티마 컬렉션, 어퍼 하우스 등 모두 12개 호화 리조트 브랜드와 함께 ‘헤븐스 포트폴리오 코리아 로드쇼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헤븐스포트폴리오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행의 황금기’를 테마로, 국내 여행업계에 세계 각국의 럭셔리 여행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전세계 럭셔리 리조트 12개 브랜드 관계자들이 ‘헤븐스 포트폴리오 코리아 로드쇼 2024’ 행사에서 국내 파트너들과 상담활동을 벌이고 있다.

12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와 국내 여행사 간의 1:1 상담회, 여행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만찬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이번 로드쇼를 위해 방한한 12개 호화브랜드 관계자들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크리스틴 갈레 헤븐스 포트폴리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한국 파트너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본사에 둔 헤븐스 포트폴리오는 2005년부터 럭셔리 호텔과 글로벌 여행 브랜드를 아시아의 거점 시장에 소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