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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생라임 하이볼’ 3일부터 판매…또 품절사태 예고?
뉴스종합| 2024-07-01 08:39
[CU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편의점 CU가 ‘생라임 하이볼(사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생라임 하이볼(500㎖,도수 8.3%)는 지난 4월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생과일 하이볼이다. 라임 특유의 새콤한 향과 쌉싸름한 끝맛이 풍미를 더한다. 얇게 저민 라임 슬라이스와 라임 주스 원액을 넣었다. 보드카 원액을 그대로 넣어 목 넘김이 깔끔하다.

CU의 생라임 하이볼은 45만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전작에 이어 제조사 부루구루에서 생산을 맡았다.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주 1회씩 점포에 입고된다. 오는 3일부터 살 수 있다.

CU는 이번 생라임 하이볼 출시를 기념해 ‘3캔 1만2000원’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7월 한 달간 3캔 이상을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생레몬 하이볼의 유례없는 히트에 따라 미투 제품이 등장하기도 하며 생과일 RTD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며 “CU는 앞으로도 주류 소비 트렌드를 이끌 강력한 상품 경쟁력에 기반해 업계 1등의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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