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보고서’ 발간…4대 핵심 이슈 선정
뉴스종합| 2024-07-01 09:33
[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3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패키징, 수자원 관리, 인권경영 4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이슈별 리스크 및 기회를 분석한 대응 활동을 담았다. 특히 국제 보고 기준인 ‘GRI 표준 2021’과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IFRS S1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시를 위한 일반 요구사항’과 ‘IFRS S2 기후 관련 공시’ 등을 적용해 작성했다.

아울러 기후 변화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탄소중립,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 환경과 관련한 개선 성과 및 구체적 이행 로드맵도 공개했다. 건강한 기업문화를 위한 인권 경영 및 사회공헌의 목표를 선포하고, 책임있는 마케팅을 위한 브랜드 경영 정책도 수립・공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의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 활동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를 비즈니스 전략에 접목함으로써 환경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