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애큐온저축은행, 최대 연 3.95% 주는 ‘처음만난예금’ 출시
뉴스종합| 2024-07-01 09:43
[애큐온저축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연 3.9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 ‘처음만난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처음만난예금’ 상품은 기본금리 3.55%에 우대금리 최대 0.4%포인트를 더해 최고 3.95%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10만원부터 가능하며 최대 10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만기에 이자를 일시 지급한다.

우대금리는 ▷애큐온저축은행 정기예금 첫 거래 0.3%포인트 ▷개인(신용)정보 마케팅 동의(SMS) 및 유지 시 0.1%포인트를 더해 최대 0.4%포인트를 제공한다.

‘처음만난예금’ 상품은 정기예금을 처음 가입하는 고객 대상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당 1계좌를 한번만 개설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6월 출시한 입출금상품 ‘월급더하기’에 이어 불과 1개월 만에 ‘처음만난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이는 애큐온저축은행이 구축한 ‘코어뱅킹 차세대 시스템’의 ‘상품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한 덕분으로, 신상품 개발 시 기존 보유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개발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은 상품팩토리를 활용해 금융상품을 적기에 선보이고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빠르게 반영해 상품 기획·출시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에서 추천인 코드를 생성·공유해 지인이 해당 코드로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가장 많은 추천인을 모집한 고객 4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 3만 원권 10명(2인 이상 추천 가입 시) ▷네이버페이 1만 원권 50명(1인 이상 추천 가입 시)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최대 연 3.95% 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높은 금리를 활용해 적은 금액으로도 꾸준히 저축하며 재테크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발 빠르게 출시하며 고객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금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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