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가문의 영광” 윤후, 美명문대생 됐다…마이클 조던과 동문? 어딘가봤더니
뉴스종합| 2024-07-01 10:13
[가수 윤민수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그룹 바이브로 활동하는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미국 명문대 입학 소식을 알렸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며 "궁금하셨죠? 마음껏 자랑하려고 한다. 축하해달라"고 했다.

윤민수는 이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을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윤민수는 "가문의영광"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는 미국 안에서도 눈에 띄는 명문대로 통한다. 주립대학인 이곳은 1786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대학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제임스 K. 포크 미국 전 대통령(11대), 윌리엄 킹 미국 부통령(13대) 등 굵직한 정치인을 배출했다. 올리버 스미시스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 아지즈 산자르 노벨화학상 수상자 등이 교편을 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인사로는 '농구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이 언급된다.

2006년생인 윤후는 올 초 대학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후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여행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윤후는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방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왜 때문에 그래요?', '나가 좋은가봉가(내가 좋은가보다)' 등 유행어도 남겼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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