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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대출 가능한 ‘9억 이하 아파트’, 매매 수요 몰린다! '힐스테이트 두정역' 각광
부동산| 2024-07-01 11:05

주택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자 신생아 특례대출이 가능한 9억원 이하 아파트들의 몸값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출을 끌여다 집을 사는 이른바 '영끌족'이 몰리면서 9억원을 초과하여 거래되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장안래미안 2차 전용 81㎡는 지난 5월 9억 8,500만원에 팔려 연초 8억 5,000만원 대비 1억 3,500만원이 올랐다. 길음 래미안1차 전용 84㎡와 성북 꿈의숲아이파크 전용 59㎡도 연초 8억원대 후반이었지만 최근 각각 10억 1,000만원과 9억 5,000만원에 거래돼 1억원 이상의 집값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택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영끌족들이 9억원대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보름사이 2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한 신청 기준 완화로 이미 분양 중인 단지들에 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축 단지의 경우 향후 공급이 감소가 전망되는 상황에 기분양단지를 중 입지, 브랜드,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알짜 단지를 찾기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모양새다.

실제 6월 19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는 결혼·출산 가구에 대한 정책대출 소득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연 1∼3%대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자금과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가격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가 구입자금 대출 대상 주택이다. 소득 기준 역시 당초 1억 3,000만원에서 지난 4월 초 '부부합산 2억원'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번엔 2025년부터 2027년 사이 출산한 가구에 대해 부부합산 소득 기준을 2억5천만원으로 상향한다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하반기부터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기준이 완화되면서 9억원 아파트들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신축 단지의 경우 향후 전국적으로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브랜드, 대단지, 역세권 등을 갖춘 새 아파트들은 향후 가치가 더욱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천안역과 1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두정역 역세권 단지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로 조성돼 특화설계, 커뮤니티 등 일대를 대표할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올해 2월 공급된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합리적인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돼 높은 가격경쟁력을 자랑한다. 천안시 서북구의 성성지구 인근에서 분양예정인 사업지의 경우 3.3㎡당 1,750~1,850만원 수준, 전용 84㎡ 기준 6억원 이상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4억 후반에서 5억 초중반 수준에 책정된 것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희망초가 인접해 있어 초등학생 자녀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은 물론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도보거리에는 1호선 두정역도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등을 통한 자차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 자연환경 및 여가시설이 모두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2024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단지의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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