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흥국생명 ‘건강유지때 보험료 할인’보험 출시
뉴스종합| 2024-07-01 11:24

흥국생명은 유병력자가 무사고기간을 유지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무)흥국생명 다사랑3N5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입자가 일정 기간 동안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는 경우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3·3·5간편건강보험(3개월 내 의사소견, 3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6대 질병)’ 가입 고객이 ▷2년간 입원 ▷수술 이력이 없고 ▷6대 질병으로 진단 ▷수술이 없을 경우 3·5·5간편건강보험으로 전환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표준체(일반심사형) 건강보험으로 계약 전환도 가능하다. 이럴 경우 기존 보험료 대비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자신의 건강상황에 맞게 고지의무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도 있다. 계약 전 고지 의무 중 입원 및 수술 고지기간을 2년, 3년, 5년에서 선택할 수 있다.

종합병원 입원특약도 추가됐다. 상급종합병원은 40만원, 종합병원은 20만원의 1인실 입원비를 보장한다. 두 개의 특약을 모두 가입할 경우 최대 6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 해약환급금미지급형V2, 표준형, 갱신형 중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서지연 기자

sj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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