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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온,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틀니의 날’ 캠페인 진행
뉴스종합| 2024-07-01 11:36
틀니의 날 캠페인 모습. 헤일리온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가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틀니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7월 1일 ‘틀니의 날’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틀니에 대한 인식 제고와 틀니 관리 및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틀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깨끗이 손을 씻은 후 틀니 만지기 ▷틀니 전용 세정제로 세정하기 ▷잠자는 동안에는 틀니 빼기 ▷정기적으로 치과 방문하기 등이 소개됐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노년층의 구강 건강을 응원하고 위생적인 틀니 관리를 돕기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틀니 관리 용품 1만5500개를 기부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기부받은 제품을 틀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전국 치과병원, 치의대학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은 내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어 틀니 사용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헤일리온은 올바른 관리법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틀니의 날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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