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라免, 인천공항에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와일드무어 첫선
뉴스종합| 2024-07-01 14:10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문을 연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호텔신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라면세점이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주력매장)를 연다고 밝혔다.

매장은 316 ㎡(약 96평) 규모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입점했다. 인천공항 내 유일한 주류 전문 플래그십 스토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넓고 상품군이 다양하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에는 발렌타인(BALLANTINE), 로얄살루트(ROYAL SALUTE), 조니워커(JOHNNIE WALKER), 발베니(BALVENIE) 등 10개 브랜드를 판매한다. 특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와일드무어’는 국내에서 신라면세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글렌모렌지(GLENMORANGIE)와 헤네시(HENNESSY)에서는 대표 상품에 대한 시음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와인잔, 코스터, 트래블 백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입점 브랜드별로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있다. 발베니에서는 상품 구입 시 한국 전통문화와 접목한 사은품을며, 윌리엄그랜트앤선즈에서는 1000달러(약 138만원) 이상 구입 시 추첨을 통해 8월에 성수동에서 진행하는 발베니 팝업 스토어의 저녁 초대권을 증정한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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