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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부서 포상 수여
뉴스종합| 2024-07-01 15:36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통계청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7명과 우수부서 2곳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상은 ▷고령층 고용통계 연령 세분화를 통한 고용시장변화 대응(고용통계과 양현정 주무관) ▷고용보험‧산재보험 급여 행정자료 활용한 가계금융복지조사 정확성 제고(복지통계과 이병식 사무관) ▷공·사적 연금데이터를 통합·연계한 연금통계를 세계 최초로 작성(행정통계과 안영민·강창원) 등의 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4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 지정 추진(마이크로데이터과 김희근 주무관) ▷파이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제통계 통합조사의 효율성 제고(산업통계과 박재현 주무관)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MDIS) 자료 분석으로 세종시 인구 변화 분석(지역통계과 김영아 주무관) 등의 성과를 낸 3명에게 돌아갔다.

우수부서로는 공간정보서비스과,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등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직원과 우수부서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휴가(포상금)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통계청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 및 확산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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