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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영국 FAPAS’ 7년 연속 우수 평가
뉴스종합| 2024-07-01 17:02
정식품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7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식품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정식품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평가(FAPAS)’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식품은 2018년 이후 7년 연속 우수평가를 획득했다.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평가’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험분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기업연구소, 대학연구소 등이 참가한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지난 6년간 국제 시험분석 숙련도평가에 참가해,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미생물(일반세균수)과 식품화학(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분석 분야에 참가했다. 전 항목에서 높은 정확도로 우수한 평가(Satisfactory)를 받았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7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으며 식품 분석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2018년 식중독균·나트륨 ▷2019년 철분·나트륨 ▷ 2020년 비타민 B·비타민E·비타민B ▷2021년 대장균군·카페인·당류 ▷2022년 일반세균·비타민C·비타민B6 ▷2023년 대장균군·회분·마그네슘 부문에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검증받았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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