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박성만 의원 선출
뉴스종합| 2024-07-03 07:37
의장으로 선출된 박성만 의원(왼쪽부터),부의장으로 선출된 최병준·배진석 의원.[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2일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영주 출신 박성만 의원, 제1 부의장에 경주 출신 배진석. 최병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열린 투표에서 의장으로 당선된 박성만 의장은 5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역사를 현장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때문에 '최연소'와 '최초'라는 타이틀이 늘 붙어 다니기도 한다. 그만큼 경북도의회의 수장으로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경북이 한 차원 더 도약하는 길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집행부 수장들과 현장을 많이 다니고 민심을 제대로 읽어 보겠다"며 "경북도의회 의원들 모두 다 같이 힘을 모아 살 맛나는 경북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