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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3일부터 전노선 특가…“국내선 1000원부터”
뉴스종합| 2024-07-03 08:11
이스타항공 항공기 자료사진. [이스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이스타항공이 3일 오전 10시부터 일본과 국내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항공권 최저 항공 운임은 일본은 9900원 국내는 1000원부터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도쿄 7만2100원 ▷인천-오사카 5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5만2900원 ▷인천-삿포로 8만7100원 ▷인천-오키나와 8만7100원부터이며 국내선은 ▷김포-제주 1만6000원 ▷청주-제주 1만6000원 ▷군산-제주 1만7900원 ▷부산-제주 1만7900원 ▷김포-부산 2만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특가를 놓쳤을 경우 일본 노선은 할인 운임에서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예매 시 할인 코드 ‘ESRJPN’을 입력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담없이 일본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선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으니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근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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