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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에셋 글로벌리더지사 길민수 대표 “보험업 핵심은 고객중심 현장”
뉴스종합| 2024-07-03 08:45
KGA에셋 글로벌리더지사 길민수 대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보험은 금융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보험은 흔히 금융산업의 꽃이라 부르죠. 이같은 보험업의 핵심은 고객중심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KGA에셋 글로벌리더지사 길민수 대표는 2일 “고객이 미래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상품을 구입하는 단계, 각종 질병이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한 보상 현장, 손해 사정, 책임 배상 등 모든 것은 현장에서 일어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길 대표는 지난 2009년, 보험설계사로 도전 10년만에 보험 본질을 강조한 컨설팅 영업의 보험대리점을 개설했다. 이후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경영을 모토로 최상의 서비스를 펼치면서 성장을 이뤄냈다. 그러다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보험의 가치를 더욱 전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함양을 위해 공정성을 강조하는 KGA에셋에 2015년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지켜내고 철저한 보상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돌보는 보람된 일을 한다’는 실천의지를 현장에 철저하게 반영했다. 그는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 본점(수원 70명)을 비롯한 안평(안성), 평택(평택), 가산(서울 금천), 당산(서울 영등포) 등 직영지점(전체 26명) 4곳과 전국 15곳의 독립지점(88명) 등 조직을 일궈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장기보험 3780억 8590만원, 자동차보험 131억 1003만원, 일반보험 10억 3755만원을 달성했다.

길 대표가 이끄는 글로벌리더지사는 ▷상생 ▷고객 중심적 사고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해 공정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고객 맞춤형 보장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삶을 예기치 못한 곤경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토탈 케어(Total Care)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글로벌리더지사의 핵심 가치는 고객 만족”이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투명한 경영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초점을 두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 대표는 KGA 에셋 글로벌리더지사는 FP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GA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미래의 불확실한 환경과 위험으로부터 고객의 안정을 보장하는 보험대리점으로 성장하는 게 그의 목표다.

그는 “회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함으로써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KGA 에셋 글로벌리더지사는 미래에 더욱 성공적이고 지속 가능한 GA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sj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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