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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긴급생계비 지원…사망자 23명 3개월분 550만원
뉴스종합| 2024-07-03 10:43
김동연 경기지사.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와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3일 “경기도는 부상자를 포함한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께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긴급생계안정비는 예비비를 통해 바로 내일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망자 23명 가족에게는 3개월분 긴급생계비인 550만 원, 중상자 2명은 2개월분 367만 원, 경상자 6명은 1개월분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업 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를 만들겠습니다. 재난 예방과 대응의 ‘종합보고서’가 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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