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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냉커피 한잔?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 크러쉬’
뉴스종합| 2024-07-03 10:54
[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여름철 인기메뉴 아메리치노를 리뉴얼한 신메뉴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4일 출시한다.

아메리치노 크러쉬는 기존 아메리치노에 뜨거운 열수를 부어 살얼음을 발생시키는 열전도 현상을 접목한 메뉴다. 아메리치노의 맛을 유지하며 차가운 온도를 극대화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비교하면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평균 온도가 4.7℃ 낮다. 기존 아메리치노와 비교해도 1.9℃ 낮다. 아메리치노 크러쉬를 제조 후 30분이 지난 시점에 온도 측정 시 품온 상승폭은 약 0.8℃다. 오랜 시간 시원함이 지속된다는 의미다.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치노 크러쉬의 리뉴얼 개발 스토리를 담아 “뜨거운 냉커피 합니다” 온라인 광고 영상을 엔제리너스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또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매 고객 대상 아메리치노 크러쉬 무료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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