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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앱 정오의데이트 남녀 성비보니…“남성 73%, 여성 27%”
뉴스종합| 2024-07-03 11:11
[정오의데이트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정오의데이트는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에서 6월 발간한 마켓인사이트의 리포트를 인용해, 앱 이용 남녀의 성비가 각각 73%, 27%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나이대별 성비는 40대 남성 82%, 여성 18%, 30대 남성 77%, 여성 23%를 보였다. 20대는 남성 62%. 여성 38%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소개팅 앱을 사용하는 여성의 비율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정오의데이트 측은 설명했다.

정오의데이트 측은 “기존의 소개팅 앱 남녀의 성비가 9:1 수준의 차이를 보인다는 막연한 선입견이나 떠도는 루머와는 상반되는 3:1 수준의 실제 성비가 밝혀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오의데이트는 매일 2장씩 전송되는 오늘의 카드, 동네 친구 찾기, 나를 직접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셀프소개팅, 익명 게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하루 2만3000명 이상이 연결되고 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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