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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나스닥100·S&P500’ ETF 순자산 1조 돌파
뉴스종합| 2024-07-04 09:14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KB자산운용은 4일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KBSTAR 미국나스닥100', 'KBSTA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두 상품은 각각 미국 나스닥100과 S&P500 구성 종목에 현물로 투자하는 ETF다. 총 비용은 각각 연 0.18%, 연 0.14%로 저렴한 편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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