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서 불…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인명피해 없어
뉴스종합| 2024-07-05 08:16
지난달 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5일 오전 7시 15분께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내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3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불이 난 곳은 지난달 24일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인근이다.

화성시는 공장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다.

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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