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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6월 헤지스 ‘피케 원피스’ 매출 전년比 120%↑”
뉴스종합| 2024-07-05 10:03
헤지스 24SS(2024년 봄·여름) 여름 원피스 화보. [LF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LF ‘헤지스(HAZZYS)’가 최근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6월 한달간 ‘‘피케 원피스’ 매출은 전월 대비 120% 늘었다고 5일 밝혔다. 피케 원피스 매출 호조로 헤지스의 원피스 카테고리 전체 매출 역시 같은 기간 70% 증가했다.

헤지스 관계자는 “옷 선택이 어려워지는 한여름 장마 시즌에는 옷을 위아래로 골라야 하는 부담이 없는 간편한 원피스 인기가 높아진다”며 “또 하나만 입어도 갖춰 입은 듯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셔츠형’, ‘벨트형’ 원피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헤지스는 이번 24SS(2024년 봄·여름) 시즌, 여성 아이코닉 원피스 품목을 늘렸다. 스타일링 목적과 취향에 따라 ▷클래식(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과 긴 기장으로 체형 커버 가능) ▷슬림(무릎까지 오는 기장과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벨트가 포인트) ▷플리츠(클래식한 피케 드레스에 우아한 플리츠 주름을 매치해 고급스러움 강조) ▷플레어(가벼운 활동감의 플레어 스커트 라인으로 스포티룩으로도 활용 가능) 등 총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을 세분화 했다.

아이코닉 외 원피스 품목의 소재 또한 다양해졌다. 소재는 경량 피케 원단, 시어서커 원단 등 여름에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소재를 앞세웠다. 또한 기본 컬러 외에도 ‘플라워’, ‘체크’ 등 다양한 패턴 원피스를 출시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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