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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와 미치코런던이 만났다…한정판 껌 2종 출시
뉴스종합| 2024-07-05 10:38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웰푸드가 패션 브랜드 ‘미치코런던’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미치코런던 로고가 삽입된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등 2종의 껌이 한정 판매된다. 특히, 속 포장지에는 패션 아이템이 연상되는 패턴이 적용된 7종류의 디자인이 배치됐다.

미치코런던은 롯데껌 패키지와 로고가 디자인된 티셔츠와 키링 등 다양한 패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롯데껌X미치코런던’ 협업 의류는 반팔 티셔츠 6종, 크롭 반팔 티셔츠 3종, 나시 3종과 키링 1종으로 총 13종이다. 협업 상품은 오는 7월 8일부터 무신사 온라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90년대의 세기말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 기성세대에게 반가운 느낌을 주고 젊은 세대는 색다르게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껌 매출은 22년 대비 23년에 약 25% 성장했고,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 이상 성장했다. 이중 레트로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대형껌 카테고리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71% 신장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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