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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 사회복무요원 편입…“요추 추간판 탈출증 악화”
엔터테인먼트| 2024-07-05 16:49
배우 김우석.[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김우석(30)이 제대 3개월을 앞두고 건강상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5일 "김우석이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이전부터 앓던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뿌리병증이 발생했다.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일상생활과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증세가 악화됐다"며 "군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쳐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현역병 복무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알렸다.

김우석은 지난해 4월 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10월3일 전역을 앞두고 보충역으로 편입, 3개월 가량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했다. 드라마 '반의반'(2020) '너와 나의 경찰수업'·'군검사 도베르만'(2022) '금혼령'(2022~2023) 등에서 활약했다. 형인 듀오 '멜로망스' 김민석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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