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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국립농업박물관 협약…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뉴스종합| 2024-07-08 17:30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과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이 8일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및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 등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에 거점을 두고 각 분야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상호 보유 자원의 지원 및 협력 등을 통해 수원시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접근권 향상을 위한 사업 기획 협력 ▷문화예술·관광 및 농업·농촌문화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조 ▷양 기관 추진사업에 관한 홍보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농업 및 농촌문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성을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수원문화재단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국립농업박물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양질의 콘텐츠, 다채로운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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