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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경협 회장, 제주도 미혼모 출산지원시설 ‘애서원’ 방문해 격려
뉴스종합| 2024-07-10 11:01
류진 한경협 회장 [한경협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이 10일 제주도 내 미혼모 지원시설인 ‘애서원’을 방문, 미혼모들에게 양육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류 회장은 이날 방문 행사에서 “행복한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뿌리인 만큼 사회구성원 모두가 위기 가정을 돌봐야 할 책임이 있다”며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계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한경협의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주도 내 위기임산부 등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경협은 지난 5월 서울시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국 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와의 협업을 추진 중이며, 서울에 이어 두 번째 지역으로 제주도를 선정해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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